꽃가루 농도 지수 & 예보 매일 학인하고 건강지키기

꽃가루 농도 지수 봄철 불청객인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는 중요할 수 있는데요.
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꽃가루는 아름다운 계절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꽃가루 알레르기나 비염이 있는 분들에게는 불편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하루하루 꽃가루 농도 지수를 통해서 꽃가루에 대처 하세요.

꽃가루 농도 지수

꽃가루 농도 지수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의 양을 측정하는데요.
이러한 정보는 대게는 기상청에서 측정을 해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꽃가루 농도를 알고 있다면
특히, 알레르기가 심한 분들에게 참고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꽃가루 농도 지수 & 예보 확인하기

꽃가루 농도를 확인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3일치의 꽃가루 농도를 미리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꽃가루 농도 지수는 대개 ‘낮음’, ‘보통’, ‘높음’, ‘매우 높음’ 등의 단계로 나뉘어 예보되고
각 단계는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과 심각도를 나타내고 대기 중 꽃가루 입자의 개수에 따라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 낮음 :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낮지만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보통 : 일부 민감한 사람들에게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알레르기 환자는 외출 시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의 권함.
  • 높음 : 대부분의 알레르기 환자에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외출을 가급적 안하는게 좋고 외출 할때는 선글라스와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귀가 시에는 샤워 권장.
  • 매우 높음 :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심한 증상이 나타나며, 건물 창문을 닫아서 꽃가루의 실내 유입을 막고 알레르기 심하면 병원에 방문을 권함.

꽃가루 농도 지수를 확인하는 종류로는 ‘참나무’, ‘소나무’, ‘잡초류’의 종류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 농도 측정 방법

꽃가루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은 주로 부피 공기 채집법을 쓰인다고 합니다.
공기 중의 특정 부피를 흡입하여 그 안에 포함된 꽃가루 입자의 개수를 세는 방식을 말합니다.

꽃가루 발생 시기와 식물 종류

우리나라의 경우 계절별로 주로 날리는 꽃가루의 종류가 다른데요.




  • 봄(3월 ~ 5월) : 주로 나무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데 대표적으로 자작나무, 오리나무, 소나무, 참나무, 삼나무, 은행나무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겹쳐 알레르기 증상을 더욱 악화 시키기도 합니다.
  • 여름(6월 ~ 8월) : 잔디 꽃가루가 주로 날리고 일부 몇몇 잡초 꽃가루도 날리기 시작합니다.
  • 가을철 (9월 ~ 11월) : 주로 잡초 꽃가루가 많이 날리고 쑥, 돼지풀, 환삼덩굴, 잡초 등이 대표적이며 이 시기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꽃가루 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꽃가루 농도에 영향을 주는 원인

①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는 꽃가루가 많이 날리게 합니다.
②습도가 낮을수록 꽃가루는 가벼워져 대기 중에 더 멀리 날아가지만 비가 오면 공기 중의 꽃가루가 씻겨 내려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낮아집니다.
③바람은 꽃가루를 멀리 보내는 매개체 이며, 바람이 강할수록 꽃가루는 넓은 지역으로 퍼져나가 농도를 높입니다.
④비가 내리면 공기 중의 꽃가루가 땅으로 떨어지면서 농도가 급격히 낮아지지만, 비가 그친 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다시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⑤일교차는 크면 식물의 생체 활동에 영향을 미쳐 꽃가루 비산량에도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꽃가루와 건강 관계

꽃가루는 단순한 식물의 번식을 위한 매개체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에게는 스트레스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건강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면역 반응 : 꽃가루가 호흡기나 눈에 닿으면 면역 체계가 이를 항원으로 인식하고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을 분비하는데 히스타민이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호흡기 질환 :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으로 알레르기 비염(재채기,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과 알레르기성 결막염(눈 가려움, 충혈, 눈물)입니다.
만약 알레르기가 심하신 분은 기관지 천식(기침, 숨 가쁨, 쌕쌕거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피부 : 꽃가루에 피부가 닿게 되면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성 피부염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① ~ ③번 말고도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특정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해당 꽃가루와 단백질 구조가 유사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했을 때 입술, 혀, 목 등이 가렵거나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정리

꽃가루 농도 지수 외출전에 먼저 학인하는 습관을 들이면서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데 중요합니다.
꽃가루 농조 지수는 대기 중 꽃가루의 양을 측정하여 알레르기 유발 위험도를 알려주고 「기상청 날씨누리 : 꽃가루 알레르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꽃가루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자극하여 재채기, 콧물, 코막힘, 눈 가려움 등 다양한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